대전시체육회 추경예산 18억 확보

김지선 기자 2023. 6. 2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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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는 추가경정예산 18억 4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지난 3년간 팬데믹으로 침체된 체육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에 힘을 실어준 결과로 풀이된다"며 "이번 추경을 통해 지역체육의 오랜 숙원사업인 4개 구청 실업팀 창단 추진은 물론 스포츠컨디셔닝팀 운영 예산화 등 전문체육 지원을 확대해 올 10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경기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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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는 추가경정예산 18억 4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난 23일 열린 대전광역시의회 제27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보됐다. 이는 본예산 317억 6700만 원 대비 5.8% 증액된 규모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선수육성 지원 14억 원 △전국체전지원 1억 2000만 원 △스포츠컨디셔닝 지원 1억 원 △생활체육 전국대회 개최 1억 2000만 원 △태권도 상설공연단 운영 2000만 원 △마라톤대회 개최 9000만 원 등이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지난 3년간 팬데믹으로 침체된 체육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에 힘을 실어준 결과로 풀이된다"며 "이번 추경을 통해 지역체육의 오랜 숙원사업인 4개 구청 실업팀 창단 추진은 물론 스포츠컨디셔닝팀 운영 예산화 등 전문체육 지원을 확대해 올 10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경기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 회장은 "확보된 예산은 사업별 목적에 맞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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