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결국 마운트 영입 포기…‘더 젊은 카이세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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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메이슨 마운트 영입전에서 물러선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첼시의 지나친 이적료 요구 때문에 마운트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접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무리한 요구에 좌절한 맨유는 결국 마운트의 영입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카이세도 영입에는 마운트 보다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맨유는 카이세도가 더 젊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다"라며 카이세도 영입설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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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메이슨 마운트 영입전에서 물러선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첼시의 지나친 이적료 요구 때문에 마운트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접었다”라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올여름 첼시를 떠날 것으로 점쳐졌다. 오는 2024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멀어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맨유가 거론됐다. 맨유는 올여름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를 내보내는 대신 마운트로 중원에서의 수준을 높이길 원했다.
이적료가 맨유의 발목을 붙잡았다. 맨유는 마운트의 이적료를 5,500만 파운드(약 917억 원)까지 상향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를 설득하는데 실패했다.
맨유도 무리한 지출은 피하겠다는 입장이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무리한 요구에 좌절한 맨유는 결국 마운트의 영입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대안까지 마련했다. 이 매체는 “맨유는 이제 중원 보강을 위해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하는 방안으로 눈을 돌렸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카이세도 영입에는 마운트 보다 더 많은 이적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맨유는 카이세도가 더 젊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다”라며 카이세도 영입설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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