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해양·우주 신기술 체험 신나요"

노동균 2023. 6. 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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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가 지난 24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가족들의 열띤 참여 분위기와 함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은 '부산 해양신산업 미래융합인재 교육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중 가족 대상 교육과정이자 전국 유일의 해양신산업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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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열린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 참가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가 지난 24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가족들의 열띤 참여 분위기와 함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은 '부산 해양신산업 미래융합인재 교육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중 가족 대상 교육과정이자 전국 유일의 해양신산업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4개 팀(100여명) 선발에 65개 팀(22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4.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참가팀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해양신산업에 대한 퀴즈풀이, 해양데이터 수집용 초소형위성 '부산샛(BusanSat)' 탐구, 해양과학 증강현실(AR) 큐브 만들기, 스마트선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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