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자라는 부산농업, 비결이 뭐야" 전국서 발걸음

노동균 2023. 6. 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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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부산농업 홍보 프로그램'에 전국에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부산농업 홍보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까지 부산 및 타지역 방문객 2692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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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업기술센터 홍보관에서 관람객들이 씨앗에서 성장한 식물의 꽃과 잎을 레진아트로 작품화해 전시하는 홍보관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부산농업 홍보 프로그램'에 전국에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부산농업 홍보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까지 부산 및 타지역 방문객 2692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부산을 방문한 필리핀과 베트남 해외 대표단도 부산농업 홍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부산의 첨단농업을 세계에 알리고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부산농업 홍보 프로그램은 부산농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자원봉사 해설사 안내 하에 씨앗창고, 수직농장, 농업의 발전상, 힐링스텝 등 센터 내 시설을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7명 이상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일주일 전 사전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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