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망이 폭발'에 미소 지은 이승엽 감독 "양석환, 타선에 불씨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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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화끈한 공격력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둔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활짝 웃었다.
두산은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장단 20안타를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7-2로 크게 이겼다.
이날 전까지 6경기 연속 3득점 이하에 그쳤던 두산은 이날 선발 전원 안타에 시즌 팀 최다인 20안타를 집중하며 키움 마운드를 폭격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2승1패의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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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알칸타라도 제몫…원정 응원 와준 팬들께도 감사"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모처럼 화끈한 공격력으로 손쉬운 승리를 거둔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활짝 웃었다.
두산은 2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장단 20안타를 폭발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7-2로 크게 이겼다.
이날 전까지 6경기 연속 3득점 이하에 그쳤던 두산은 이날 선발 전원 안타에 시즌 팀 최다인 20안타를 집중하며 키움 마운드를 폭격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타선에서 1번부터 9번까지 모든 선수들이 몫을 다해줬다"면서 "특히 타선의 불씨를 지핀 양석환의 연타석 홈런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양석환은 5회초와 6회초 연거푸 2점홈런을 터뜨려 팀 공격의 '혈'을 뚫었다.
에이스인 우완 라울 알칸타라의 호투도 돋보였다. 알칸타라는 타선의 지원 속에 6⅔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 감독은 "알칸타라가 주 2회 등판임에도 완벽한 투구를 했다. 에이스다운 모습이었다"고 칭찬했다.
두산은 이날 승리로 2승1패의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이 감독은 "최근 연패가 있었고 원정 경기였음에도 3연전 내내 많은 팬들이 찾아와 함성을 보내주셨다. 팬들과 함께 만든 위닝시리즈"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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