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에 영입 가능한 첼시 캡틴? 인테르-뮌헨-빌바오 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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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영입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5일(한국시간) "아스필리쿠에타를 두고 인터밀란과 뮌헨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틀레틱 빌바오까지 가세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 뮌헨, 빌바오는 올여름 수비 보강을 위해 아스필리쿠에타를 영입 후보에 올려놓았다.
이 매체는 "빌바오는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바르셀로나로 떠날 경우 아스필리쿠에타를 영입하여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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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영입 경쟁이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5일(한국시간) “아스필리쿠에타를 두고 인터밀란과 뮌헨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아틀레틱 빌바오까지 가세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첼시의 상징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2년 첼시 입단 이후 풀백과 센터백을 오가며 헌신적인 활약과 성실한 태도로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지는 못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30대 중반에 접어들며 노쇠화 조짐을 노출하고 있다. 22/23시즌에는 예전보다 출전시간이 줄어들며 입지가 좁아지기도 했다.
결국 첼시와 결별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오는 2024년 만료되는 첼시와의 계약을 조기에 해지하는 것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벌써 영입을 원하는 구단까지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밀란, 뮌헨, 빌바오는 올여름 수비 보강을 위해 아스필리쿠에타를 영입 후보에 올려놓았다.
뒤늦게 경쟁에 뛰어든 빌바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이 매체는 “빌바오는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바르셀로나로 떠날 경우 아스필리쿠에타를 영입하여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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