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펜션 2층 난간 갑자기 무너져 흡연하던 2명 추락...한 명 사망
박양수 2023. 6. 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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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의 한 펜션에서 2층 난간이 무너지는 바람에 40∼50대 남성 2명이 아래로 추락, 한 명은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
25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쯤 해당 펜션 2층 복도 난간에 기대어 흡연하던 40대 A씨와 50대 B씨가 갑자기 난간이 무너지면서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B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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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의 한 펜션에서 2층 난간이 무너지는 바람에 40∼50대 남성 2명이 아래로 추락, 한 명은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
25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쯤 해당 펜션 2층 복도 난간에 기대어 흡연하던 40대 A씨와 50대 B씨가 갑자기 난간이 무너지면서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B씨도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펜션 업주의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공사업체를 상대로도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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