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대만 콘서트, 3분만 전석 매진...1만 2천 관객 열광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6. 25.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태연이 대만 콘서트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태연의 6년 만의 대만 공연인 만큼,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약 12만 명에 육박하는 등 접속 폭주 및 티켓 대란 속에 개최되어 태연의 높은 인기와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연. 사진lSM엔터테인먼트
가수 태연이 대만 콘서트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4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타이페이(The ODD Of LOVE in TAIPEI)’는 태연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고퀄리티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태연의 6년 만의 대만 공연인 만큼,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약 12만 명에 육박하는 등 접속 폭주 및 티켓 대란 속에 개최되어 태연의 높은 인기와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아이앤비유(INVU)’로 공연의 포문을 연 태연은 ‘아이(I)’, ‘사계 (Four Seasons)’, ‘불티 (Spark)’ 등 히트곡을 비롯해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사이렌(Siren)’, ‘콜드 애즈 헬(Cold As Hell)’, ‘노 러브 어게인(No Love Again)’, ‘스트레스(Stress)’, 그만의 감성이 담긴 ‘월식(My Tragedy)’, ‘베터 베이베(Better Babe)’, ‘파인(Fine)’, ‘너를 그리는 시간(Drawing Our Moments) 등 총 24곡의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팬라이트를 흔들며 떼창을 부르는 등 콘서트장을 핑크빛 물결과 열기로 가득 채웠으며,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깝다’, ‘우리의 사랑은 한결같음♥’ 등의 문구를 만드는 카드 섹션 이벤트도 진행해 태연을 감동시켰다.

한편 태연은 오는 7월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