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방출 통보 받은 쓰쓰고, 日무대 복귀 가능성..."친정팀 요코하마보다 자금력 뛰어난 요미우리 유리" 

손찬익 2023. 6. 25.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쓰쓰고 요시토모가 일본 무대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 인터넷판에 따르면 "쓰쓰고는 메이저리그 승격을 목표로 마이너리그에서 분투했지만 5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4푼9리 6홈런 33타점 OPS 0.812에 그쳤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네 번째 방출 통보를 받은 쓰쓰고의 일본 무대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에서 방출 통보를 받은 쓰쓰고 요시토모가 일본 무대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 인터넷판에 따르면 "쓰쓰고는 메이저리그 승격을 목표로 마이너리그에서 분투했지만 5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4푼9리 6홈런 33타점 OPS 0.812에 그쳤다"고 전했다.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명성을 떨쳤던 쓰쓰고는 2020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지만 통산 182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9푼7리(557타수 110안타) 18홈런 75타점 65득점에 그쳤다. 그동안 방출의 아픔을 겪었지만 메이저리그 승격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 매체는 네 번째 방출 통보를 받은 쓰쓰고의 일본 무대 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실제로 복수의 구단들이 쓰쓰고의 국내 복귀 가능성을 조사해왔다"면서 "일본 무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고 스타 플레이어로서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프라이데이'는 보도했다. 

또 "좌타자 보강이 필요한 구단 입장에서 쓰쓰고는 아주 매력적인 선수"라며 "전 소속 구단인 요코하마 또한 쓰쓰고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다. 요미우리 또한 쓰쓰고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요코하마와 요미우리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자금력이 뛰어난 요미우리가 영입 경쟁에서 더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