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전동킥보드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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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이륜차와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 바퀴 차 특별단속을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시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두 바퀴 차 교통사고는 1378건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두 바퀴 차는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운전자 신체가 도로 위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사고 시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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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이륜차와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 바퀴 차 특별단속을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시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두 바퀴 차 교통사고는 1378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발생한 사고 1058건 대비 320건(30.2%) 늘었다. 같은 기간 자전거와 PM 교통사고 부상자는 258명에서 656명으로 153% 증가했다. 경찰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대중교통 대안으로 따릉이와 PM 등의 수요가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망사고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신호위반과 역주행, 음주·무면허 운전을 집중 단속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교통안전공단, 공유PM 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중·고교에서 안전교육도 시행한다. PM 안전수칙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두 바퀴 차는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 운전자 신체가 도로 위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사고 시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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