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막힌 한화-NC전…2회 우천 노게임 선언

김주희 기자 2023. 6. 25.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개시 후 13분 만에 중단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 노게임으로 마무리됐다.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NC전은 2회 우천 노게임 처리됐다.

하지만 거세진 빗줄기에 경기 시작 13분 후인 오후 5시13분 우천 중단이 선언됐다.

심판진은 39분간 기다렸지만 비는 잦아들지 않았고, 결국 오후 5시52분 노게임이 결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C, 에이스 페디 복귀했지만 4연패 탈출 다음으로 미뤄
창원 NC 파크. (사진=N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경기 개시 후 13분 만에 중단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우천 노게임으로 마무리됐다.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NC전은 2회 우천 노게임 처리됐다.

양팀 선발 투수들은 나란하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른팔 전완근 염좌로 이탈했던 NC 에릭 페디는 이날 마운드에 복귀, 삼진 1개를 잡아내며 한화 타선을 돌려세웠다.

한화 선발 한승주는 박민우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줬지만 실점 없이 1회를 정리했다.

하지만 거세진 빗줄기에 경기 시작 13분 후인 오후 5시13분 우천 중단이 선언됐다. 심판진은 39분간 기다렸지만 비는 잦아들지 않았고, 결국 오후 5시52분 노게임이 결정됐다. 우천 노게임은 올 시즌 네 번째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던 한화의 발걸음도 멈춰섰다.

NC는 기다렸던 에이스 페디가 복귀했지만 4연패 탈출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한편,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우천 순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