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위권 로펌 대표변호사, 로스쿨 출신 '깜짝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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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대 로펌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대표변호사가 탄생했다.
부산대 로스쿨 출신인 정 대표변호사는 대법원과 부산지방법원 형사 국선변호인 등을 거쳐 대륜에 합류했다.
대륜은 정 대표변호사 외에도 심재국(변시 2회) 고병준(변시 9회) 박동일(변시 8회) 등 로스쿨 변호사들이 최고총괄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중소 로펌인 오현도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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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대 로펌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대표변호사가 탄생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대륜은 최근 정찬우 변호사(변호사시험 8회·사진)를 경영 총괄대표로 선임했다. 부산대 로스쿨 출신인 정 대표변호사는 대법원과 부산지방법원 형사 국선변호인 등을 거쳐 대륜에 합류했다. 대륜은 정 대표변호사 외에도 심재국(변시 2회) 고병준(변시 9회) 박동일(변시 8회) 등 로스쿨 변호사들이 최고총괄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륜은 2018년 설립된 신생 로펌으로 158명의 변호사를 두고 있다. ‘네트워크 로펌’으로 서울 본사 외에도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등 30여 곳에 분사무소를 두고 있다. 국내 15위권 로펌으로 형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 로펌인 오현도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경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양제민(변시 4회) 유웅현(변시 1회) 김한솔(변시 4회) 변호사가 함께 로펌을 이끌고 있다.
2014년 출범한 오현은 형사와 가사 분야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국내 20위권 로펌으로 60여 명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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