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노팬티? 남잔 엉덩이가 예뻐야"…이천수 "정력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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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노팬티 패션 고집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천수와 추성훈이 출연했다.
추성훈이 "어느 부분이?"라고 궁금해하자 이천수는 "얼굴의 섹시한 부분도 비슷하고 제 아내도 모델인데 형수님도 모델 출신이시다"라며 공통점을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천수와 추성훈이 평소 속옷을 입지 않는 노팬티를 추구한다고 공통점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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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노팬티 패션 고집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천수와 추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천수는 추성훈이 자신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추성훈이 "어느 부분이?"라고 궁금해하자 이천수는 "얼굴의 섹시한 부분도 비슷하고 제 아내도 모델인데 형수님도 모델 출신이시다"라며 공통점을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이천수와 추성훈이 평소 속옷을 입지 않는 노팬티를 추구한다고 공통점을 거들었다.
추성훈은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팬티 라인이 드러나는 게 싫다. 남자라면 엉덩이가 예뻐야 한다"라고 경기장에서 팬티를 입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이천수는 "지금은 입고 있는데 노팬티가 정력에 좋다는 얘기가 있다. 좋다고 해서 안 입어봤는데 진짜 괜찮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최근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의 인기로 전 세계 아저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추성훈은 "DM이 1000개 가까이 온다. '너무 고맙다', '나도 시작하겠다'라고 하더라. 고마워서 하나씩 다 답장하고 있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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