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방화 택배기사 검거…차량 15대 불타
한웅희 2023. 6. 25. 17:44
새벽 시간 아파트 주차장에서 택배트럭에 불을 지른 택배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40대 택배기사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오늘(25일) 오전 5시 10분쯤 인천 부평구 산곡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택배트럭에 불을 지르고 인근 차량 14대를 태운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불을 냈을 가능성을 염두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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