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절친 독일 말고 맨시티에서 계속 우승 트로피 수집? ‘잔류 확신’

반진혁 2023. 6. 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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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 "맨시티는 워커와 계약 연장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워커는 다음 시즌까지 맨시티와 계약이 유효하지만, 연장을 위한 협상이 열리지 않아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고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커는 맨시티와 계약이 1년 남았는데 연장 관련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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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절친 카일 워커가 맨체스터 시티에 남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 “맨시티는 워커와 계약 연장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지나도 워커가 잔류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워커 역시 맨시티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며 이적 가능성이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워커는 2017년 7월 토트넘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바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맨시티의 우승 멤버에 이름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워커는 이번 시즌도 우승의 복을 누렸다. 맨시티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동시에 석권하면서 트레블 달성이라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워커는 다음 시즌까지 맨시티와 계약이 유효하지만, 연장을 위한 협상이 열리지 않아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고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커는 토트넘에서 단 한 차례의 우승도 경험하지 못했지만, 맨시티에서는 14회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워커는 맨시티와 계약이 1년 남았는데 연장 관련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워커에게 관심을 보였고 영입을 위해 움직이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워커 영입을 위해 2년 계약에 1년 옵션이 추가된 조건을 제안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였다.

맨시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계약 연장을 통해 워커 붙잡기에 나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이 워커를 향해 강한 관심을 보이면서 독일에서도 트로피 수집에 나서는 분위기가 감지됐지만, 맨시티에서 우승 청부사 이미지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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