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격으로 우크라 남부 헤르손주 민간인 1명 사망

이유진 기자 2023. 6. 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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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에서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고 주 당국이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한 명이 숨졌다고 올렉산드르 프로쿠딘 헤르손 주지사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밤 사이엔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 남부에 가해진 포격으로 1명이 다치고 민가 3채가 파손됐다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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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불길에 휩싸인 운송 회사가 보인다. 2023.6.20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2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에서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고 주 당국이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한 명이 숨졌다고 올렉산드르 프로쿠딘 헤르손 주지사가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그는 "포탄 중 하나가 폭발했다"며 또 다른 여성이 잔해 속에 갇혔지만 살아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밤 사이엔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 남부에 가해진 포격으로 1명이 다치고 민가 3채가 파손됐다고도 설명했다.

앞서 지난 23일 시작돼 하루 만에 마무리된 러시아의 무장 반란 사태로 인해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향후 전황에도 관심이 더 쏠릴 전망이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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