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솔로 투어 마지막 날, 후회없이 즐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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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솔로 투어 마지막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슈가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솔로 월드투어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SUGA | Agust D TOUR D-DAY) 서울 공연을 펼쳤다.
슈가는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어제 공연 진짜 뜨거웠다"고 기뻐했다.
슈가는 지난 4월부터 솔로 월드투어를 전개해 북미와 아시아 지역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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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솔로 월드투어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SUGA | Agust D TOUR D-DAY) 서울 공연을 펼쳤다.
이날 슈가는 ‘해금’, ‘대취타’, ‘어거스트 디’,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등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슈가는 무대를 하면서 “오늘이 이 투어의 마지막이다. 후회 없이 즐겨달라”고 청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에는 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건넸다. 슈가는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어제 공연 진짜 뜨거웠다”고 기뻐했다. 이어 “여러분 준비됐나요?”라고 물은 뒤 “그럼, 소리 질러!”라고 외쳐 호응을 유도했다.
슈가는 “오늘 좀 많이 덥다. 열기가 뜨거워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겠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굉장히 많은 것을 준비했다. 마지막 날인만큼 충분히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준비한 다음 무대를 이어나갔다.
슈가는 지난 4월부터 솔로 월드투어를 전개해 북미와 아시아 지역 팬들을 만났다. 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한 슈가는 이번 투어로 총 28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서울 공연은 24~25일 양일간 펼쳤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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