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솔로 투어 마지막 날, 후회없이 즐겨달라"

김현식 2023. 6. 25.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솔로 투어 마지막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슈가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솔로 월드투어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SUGA | Agust D TOUR D-DAY) 서울 공연을 펼쳤다.

슈가는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어제 공연 진짜 뜨거웠다"고 기뻐했다.

슈가는 지난 4월부터 솔로 월드투어를 전개해 북미와 아시아 지역 팬들을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빅히트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솔로 투어 마지막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슈가는 25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솔로 월드투어 ‘슈가 :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SUGA | Agust D TOUR D-DAY) 서울 공연을 펼쳤다.

이날 슈가는 ‘해금’, ‘대취타’, ‘어거스트 디’,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등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슈가는 무대를 하면서 “오늘이 이 투어의 마지막이다. 후회 없이 즐겨달라”고 청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에는 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건넸다. 슈가는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어제 공연 진짜 뜨거웠다”고 기뻐했다. 이어 “여러분 준비됐나요?”라고 물은 뒤 “그럼, 소리 질러!”라고 외쳐 호응을 유도했다.

슈가는 “오늘 좀 많이 덥다. 열기가 뜨거워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겠다”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이어 그는 “굉장히 많은 것을 준비했다. 마지막 날인만큼 충분히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준비한 다음 무대를 이어나갔다.

슈가는 지난 4월부터 솔로 월드투어를 전개해 북미와 아시아 지역 팬들을 만났다. 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한 슈가는 이번 투어로 총 28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서울 공연은 24~25일 양일간 펼쳤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