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월드투어 마지막 날, 후회없이 즐겨 달라”

이하나 2023. 6. 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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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서울 공연에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6월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SUGA | Agust D TOUR D-DAY in SEOUL'(슈가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인 서울)이 열렸다.

'SUGA | Agust D TOUR D-DAY in SEOUL'는 지난 4월 미국 뉴욕 주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를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이어진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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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서울 공연에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6월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SUGA | Agust D TOUR D-DAY in SEOUL’(슈가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인 서울)이 열렸다.

‘SUGA | Agust D TOUR D-DAY in SEOUL’는 지난 4월 미국 뉴욕 주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를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이어진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이틀간 이어진 공연의 마지막답게 슈가는 ‘해금’, ‘대취타’, ‘Agust D’, ‘give it to me’까지 오프닝부터 강렬한 무대로 현장을 달궜다.

‘대취타’를 열창하던 슈가는 “오늘이 진짜 투어의 마지막이다. 후회 없이 즐겨 달라”고 외치며 팬들의 함성을 끌어냈다.

오프닝 무대 후 슈가는 “어제 공연은 진짜 뜨거웠다. 여러분 준비 됐나”라며 “오늘 공연을 위해 굉장히 많은 것을 준비했다. 마지막인 만큼 충분히 즐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좀 많이 덥다. 열기가 뜨거운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무대를 이어갔다.

(사진=빅히트뮤직)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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