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남해 '호우주의보' 발효…침수·범람 등 비 피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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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경남에서도 본격적인 장마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남 통영, 남해 2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통영, 남해지역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내린 비는 10~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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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경남에서도 본격적인 장마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남 통영, 남해 2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통영, 남해지역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내린 비는 10~20㎜다. 2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20㎜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이 갑자기 불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될 수 있다"며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급류, 산사태 등 장마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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