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체중 급증→감량, 갑상선 저하 호르몬 때문" ('같이 삽시다')

연휘선 2023. 6. 25.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승연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늘어났던 비화를 밝혔다.

이승연은 이날 '같이 삽시다'에서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비화에 대해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승연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늘어났던 비화를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약칭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연은 이날 '같이 삽시다'에서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비화에 대해 털어놨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앓던 그는 "제가 호르몬 때문에 체중이 늘어났다"라며 "먹어서 찐 건 음식을 조절하면서 운동하면 되는데 안 먹을수록 붓고 극심한 스트레스가 영향을 받는다. 드라마 하다가 중간에 너무 스케줄이 많아지고 스트레스를 받아 과부하가 오면 다시 확 붓더라. 그래서 얼른 확 잡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저는 엄마가 두 분이다. 복이 많다. 저 낳아주신 친엄마하고 새엄마가 계시는데 새로 오셨으니까 얼마나 힘드셨겠냐. 제가 밥을 안 먹으면 아빠가 새엄마한테 뭐라 하셨다. 저는 어린 나이에 엄마가 욕 안 먹게 하려면 싫어도 그걸 다 먹었다. 그 이후로 밥 먹을 때 뭐라 하면 체한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승연은 승무원으로 일하던 중 미스코리아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저는 승무원 일을 너무 좋아했다. 입사하다 만난 김미미라는 모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저를 미용실에 데려가서 미스코리아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하더라. 못한다고 도망 다니다가 나갔는데 '미(美)'가 됐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