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재입대는 없다···장교는 나이도 안 돼" 왕성한 활동 예고 [SE★현장]

허지영 기자 2023. 6. 25.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샤이니가 6년 9개월 만에 국내 대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이날 "재입대는 없다"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은 멤버들의 입대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공연을 자주 하지 못한 샤이니가 약 6년여 만에 여는 국내 대면 공연이다.

한편 샤이니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샤이니 월드 6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하고 3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샤이니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6 퍼펙트 일루미네이션(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이미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샤이니가 6년 9개월 만에 국내 대면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이날 "재입대는 없다"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샤이니의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6 퍼펙트 일루미네이션(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멤버들의 입대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공연을 자주 하지 못한 샤이니가 약 6년여 만에 여는 국내 대면 공연이다. 지난 4월 멤버 태민이 마지막으로 전역하며 샤이니는 네 명 멤버 모두가 모이게 됐다. 다만 오늘 공연은 이번달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온유가 빠지며 민호, 키, 태민 3인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

샤이니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6 퍼펙트 일루미네이션(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키 이미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날 키는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아쉬워서 어떡하나"며 "이제 자주 보겠지. 재입대는 없잖아. 재입대는 없어. 장교, 부사관, 이런 건 이제 나이도 안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태민은 웃으며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체력이 없을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아낌없이 불태울 수 있다. 이제 아낄 게 없다. 마지막이다"며 공연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샤이니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샤이니 월드 6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하고 3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 내일인 26일 오후 6시에는 미니 8집 '하드'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