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프로야구단과 환경 국제기구의 콜라보…KIA, 29일 ‘람사르 데이’ 개최

황혜정 2023. 6. 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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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람사르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람사르 데이'는 KIA 구단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가 함께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람사르 데이'는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단과 환경분야 국제기구가 함께 펼치는 환경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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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람사르 데이 유니폼. 사진 제공 | KIA타이거즈.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람사르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람사르 데이’는 KIA 구단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가 함께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람사르 데이’는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단과 환경분야 국제기구가 함께 펼치는 환경 캠페인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에 따라 선수단은 습지를 표현한 ‘람사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특히 KIA는 업사이클링 전문 업체 업모스트(UPMOST)와의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소재를 람사르 유니폼에 접목시켰다. 버려진 일회용 비닐과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특별 유니폼에 들어가는 패치와 워드마크를 제작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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