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재일-우규민-오승환 돌아온다, 27일 1군 합류 [인천 리포트]

강산 기자 2023. 6. 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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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오재일(37)과 우규민(38), 오승환(41) 등 베테랑 3총사가 돌아온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앞서 "오재일과 우규민, 오승환은 화요일(27일)부터 합류할 예정"이라며 "팀이 어려운 시기에 베테랑 선수들이 풀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재일과 우규민은 16일, 오승환은 18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이들 중 오재일과 우규민은 2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1군에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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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재일·우규민·오승환(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오재일(37)과 우규민(38), 오승환(41) 등 베테랑 3총사가 돌아온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앞서 “오재일과 우규민, 오승환은 화요일(27일)부터 합류할 예정”이라며 “팀이 어려운 시기에 베테랑 선수들이 풀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재일과 우규민은 16일, 오승환은 18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모두 부진에 따른 엔트리 제외였다. 이들 중 오재일과 우규민은 27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1군에 등록될 예정이다. 28일부터 등록이 가능한 오승환은 하루 먼저 선수단에 합류해 동행한다. 박 감독은 “준비가 잘됐다고 보고받았다. 좋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바꿔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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