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황대인 27일만에 1군 복귀…아킬레스건 통증 변우혁 2군행

권혁준 기자 2023. 6. 25.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의 황대인이 약 한 달 만에 1군에 돌아왔다.

KIA는 2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을 앞두고 황대인을 1군에 등록됐다.

황대인은 올 시즌 KIA의 주전 1루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그에 부응하지 못했다.

KIA는 이날 포수 한준수도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하며 1군에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IA 포수 한준수도 1군 등록…KT는 '장인상' 장준원 말소
NC는 돌아온 페디 등록하고 이용준 말소
KIA 타이거즈 황대인. /뉴스1 DB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KIA 타이거즈의 황대인이 약 한 달 만에 1군에 돌아왔다.

KIA는 2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전을 앞두고 황대인을 1군에 등록됐다.

황대인은 올 시즌 KIA의 주전 1루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그에 부응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36경기에서 0.212의 타율에 3홈런 18타점에 그쳤다.

결국 지난달 29일 2군으로 내려갔고 이날 27일만에 돌아오게 됐다.

2군에서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섰던 황대인은 17경기에서 0.215의 타율과 5홈런 12타점 등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 다소 부진했던 황대인이 1군에 돌아온 것은 변우혁의 부상 때문이다. 전날(24일) KT전 도중 왼쪽 아킬레스건 통증을 느껴 교체됐던 그는 이날 아예 1군에서 말소됐다.

KIA는 이날 포수 한준수도 육성선수에서 정식선수로 전환하며 1군에 올렸다. 대신 포수 김선우를 2군으로 내려보냈다.

KIA와 맞붙는 KT는 장인상을 당한 내야수 장준원을 2군에 내려보냈다. 대신 루키 손민석이 1군에 등록됐다.

이밖에 NC 다이노스는 투수 이용준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NC는 오른팔 전완근 염좌 증세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에이스 에릭 페디를 1군에 올려 선발 투수로 등판시킨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