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리버풀, 이탈리아 득점왕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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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빅클럽들이 빅터 오시멘을 노린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이 빅터 오시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는 다음 구단에 대한 선택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오시멘은 당연히 많은 빅클럽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 첼시, 리버풀이 오시멘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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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잉글랜드 빅클럽들이 빅터 오시멘을 노린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이 빅터 오시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는 다음 구단에 대한 선택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나폴리의 33년 만의 역사적인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최전방에서 26골을 퍼부으며 득점왕과 함께 최우수 공격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오시멘은 당연히 많은 빅클럽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 첼시, 리버풀이 오시멘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들은 며칠 내 오시멘의 에이전트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영입에 대한 움직임이 시작되는 것이다. 오시멘은 과거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세 팀 모두 공격수가 필요하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공격수가 없고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의 복귀가 있지만 기대하긴 어렵다. 리버풀 역시 새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나폴리는 일단 오시멘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오시멘을 향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 올 경우 그와 작별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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