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6조 사우디 공사 수주에 "정권 바뀌니 경제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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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역대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사 수주 소식에 "실용주의에 기초해 미래를 위한 비전으로 경제외교에 전념하는 정권이 세워지니 이렇게 경제가 달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난해 11월 40조원 규모 투자 약속과 지난 3월 9조원 규모 울산 석유단지 대규모 투자 등을 언급하며 "오늘은 사우디 현지의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우리 기업에 발주했다고 한다"며 "우리 기업이 열심히 땀 흘린 결실"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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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역대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사 수주 소식에 "실용주의에 기초해 미래를 위한 비전으로 경제외교에 전념하는 정권이 세워지니 이렇게 경제가 달라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념만 쫓아다니며 적폐청산이니 뭐니 하면서 과거 헤집기에만 여념이 없고 외교를 국내정치용으로 마구 낭비해대던 정권이 물러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모름지기 나라의 지도자라면, 구석기 시대 유물로 박물관에나 갔어야 할 괴담 유포로 민생경제에 주름살을 지우도록 할 시간에 국민의 호주머니가 두둑해지도록 더 뛰어야 한다"며 "여야가 서로 민생을 누가 더 살리느냐로 경쟁해야 그게 정상 아니겠냐"고 말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난해 11월 40조원 규모 투자 약속과 지난 3월 9조원 규모 울산 석유단지 대규모 투자 등을 언급하며 "오늘은 사우디 현지의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우리 기업에 발주했다고 한다"며 "우리 기업이 열심히 땀 흘린 결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아울러 대통령이 대한민국 제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두터운 친분을 쌓은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50억달러(6조4000억원) 규모의 '아미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아미랄 프로젝트는 아람코가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쥬베일 지역에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사업이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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