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마스터스] 결승 선착 프나틱, 먼저 두 세트 잡고 '우승까지 한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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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서 다시 EG를 만난 프나틱이 상대 공격에 고생하면서도 두 세트 모두 13번째 포인트를 가져가며 우승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이후로도 프나틱의 우세가 이어지며 18라운드 승리로 매치 포인트에 들어갔으나 19번째 라운드에 EG가 스카이의 쿼드 킬에 힘입어 간신히 흐름을 한 차례 끊었으며, 20라운드에는 킬조이의 오퍼레이터로 2킬을 기록하며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어 EG가 스파이크 폭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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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 중인 2023 발로란트 마스터스 도쿄의 파이널스 2일차 최종 결승전에서 프나틱이 EG에 2세트까지 2-0으로 앞서고 있다.
로터스 맵에서 진행된 1세트, 수비 진영의 EG가 난타전 끝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했지만, 후속 라운드에 킬조이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프나틱이 바로 포인트를 획득했으며, 5라운드까지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며 일방적으로 점수를 쌓았다. 6라운드에 스파이크 설치를 막아낸 EG가 7라운드부터 9라운드까지 스파이크 해체에 성공하며 재 역전에 성공했으나 이후 한 포인트씩 주고받는 구도로 이어지며 전반전을 6:6 동점으로 마쳤다.
공수 전환 후 후반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한 프나틱이 후속 라운드도 가져간 상황에서 15번째 라운드도 승리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으며, 17라운드에는 오딘으로 상대 진입 루트를 막는 전략도 사용했다. 이후로도 프나틱의 우세가 이어지며 18라운드 승리로 매치 포인트에 들어갔으나 19번째 라운드에 EG가 스카이의 쿼드 킬에 힘입어 간신히 흐름을 한 차례 끊었으며, 20라운드에는 킬조이의 오퍼레이터로 2킬을 기록하며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어 EG가 스파이크 폭파에 성공했다. 그러나 21라운드에 난전 상황을 킬조이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분위기를 잡은 프나틱이 스파이크 해체에 성공하며 13번째 포인트를 획득, 13:8로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전장을 스플릿 맵으로 옮겨 진행된 2세트, 피스톨 라운드와 후속 라운드를 수비 진영의 프나틱이 승리한 뒤 3라운드는 EG가 교전으로 승리했으며, 4라운드에 EG가 스파이크 설치까지는 성공했으나 후속 교전서 생존 병력이 동시에 몰려들어온 프나틱에 잡히며 동점에 실패했다. 추격을 막아낸 프나틱은 교전의 우위를 앞세우며 6라운드까지 점수를 추가하며 앞서 나갔으며 7라운드에 오멘을 먼저 자른 EG가 제트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다시 한 점을 추가했다. 9라운드와 10라운드를 교환한 뒤 다시 분위기를 잡은 프나틱이 12라운드까지 득점하며 전반전을 8:4로 마쳤다.
후반전에 수비 진영으로 들어간 EG가 피스톨 라운드를 승리한 뒤 16라운드까지 교전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며 동점을 만든 뒤, 17라운드에 스카이와 제트가 공격을 주도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18라운드에 난전 끝 프나틱이 스파이크 설치 후 마무리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으며 22라운드까지 한 점 씩 주고받으며 평행선을 그린 뒤 레이즈의 쿼드 킬로 프나틱이 무결점 플레이를 달성하며 매치 포인트 상태에 들어갔다. 이어 24번째 라운드에 3킬을 기록하며 스파이크 설치 후 EG의 리테이크도 2명이 잘렸으나 바로 남은 상대 둘까지 제압, 13:11로 2세트까지 승리하며 우승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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