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엔딩 포즈 하드 트레이닝…韓 예능 완전체 출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앤팀(&TEAM, 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예능감을 뽐냈다.
앤팀은 지난 24일 오후 9시 유튜브 웹 예능 ‘아이돌 인간극장’에 출연했다. 데뷔 후 첫 완전체 한국 예능 출연인 멤버들은 한국 활동을 앞두고 학구열을 불태우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페이크 다큐멘터리 예능을 통해 쉴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멤버들은 한국어 수업부터 음악방송의 꽃이라 불리는 엔딩 포즈까지 단기간 하드 트레이닝에 나섰다. 가장 먼저 한국어 퀴즈로 몸풀기에 나선 이들은 고난도 문제를 단숨에 맞추는 등 유창한 언어 실력을 뽐냈다.
앤팀은 팬들의 사랑을 담은 ‘주접 멘트’를 배우자 마자 곧바로 상황극에 돌입하는가 하면, 퀴즈를 맞히지 못한 멤버를 향해 센스 넘치는 일침을 날리며 유쾌한 팀의 케미스트리와 예능감을 자랑했다.
개인기 시간에는 한 손으로 박수치기, 귀로 아이솔레이션 하기 등 기상천외한 장기자랑을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멤버들은 음악이 시작되자 돌변해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번 활동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 중 하나라고 밝힌 ‘엔딩 요정’ 포즈 연습 시간에는 압도적인 9인 9색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했다.
한편 앤팀은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하이브표 칼군무’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아이돌 출발 드림팀’ ‘팅글 인터뷰’ 등 다수의 웹 예능에 출연하면서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2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사진 = 유튜브 웹 예능 ‘아이돌 인간극장’ 영상]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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