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인업] '김보섭vs김인성' 인천-포항, 명단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보섭과 김인성이 상대의 골문을 겨냥한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4승 8무 6패(승점 20)로 9위, 포항은 8승 7무 3패(승점 31)로 3위다.
인천과 포항은 상반된 전반기를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김보섭과 김인성이 상대의 골문을 겨냥한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4승 8무 6패(승점 20)로 9위, 포항은 8승 7무 3패(승점 31)로 3위다.
인천과 포항은 상반된 전반기를 보냈다. 먼저 인천은 눈에 띄는 전력 보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연승이 한 차례도 없었고 무득점 경기가 상당히 많았다.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지난 6경기에서 패배가 없었다는 점이다. 1승 5무를 기록하며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중이다.
포항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완벽하게 깨버렸다. 단 3패만을 내주면서 꾸준하게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3위로 상위권 한 자리를 차지하는 중이다. 최근 흐름도 나쁘지 않았다.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를 올렸다. 주축들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만든 호성적인지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홈팀 인천은 3-4-3 포메이션을 내세운다. 김민석, 음포쿠, 김보섭, 민경현, 김도혁, 이명주, 김준엽, 델브리지, 권한진, 오반석, 김동헌이 출격한다. 대기 명단에서 김대중, 에르난데스, 제르소, 문지환, 정동윤, 김연수, 이태희가 부름을 기다린다.
원정팀 포항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제카, 백성동, 김승대, 김인성, 김준호, 오베르단, 완델손, 그랜트, 하창래, 박승욱, 황인재가 출전한다. 벤치에는 이호재, 조재훈, 윤민호, 한찬희, 김용환, 박찬용, 윤평국이 앉는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