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서울국제무용콩쿠르, 7월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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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오는 7월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800여명이 예선에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과 5월 해외 예선과 국내 예선을 치렀다.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음날인 7월5일 민족춤 페스티벌, 7월6일 컨템퍼러리댄스 및 안무 페스티벌, 7월19일 월드갈라공연이 펼쳐진다.
2004년 창설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발레, 컨템퍼러리댄스, 민족춤, 안무 부문에 걸쳐 경연을 펼치는 종합 무용경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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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제20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오는 7월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800여명이 예선에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과 5월 해외 예선과 국내 예선을 치렀다. 본선은 7월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심사위원장은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아메리칸발레시어터 주역 무용수를 지낸 스타 발레리노 훌리오 보카가 맡는다. 심사위원으로는 발렌티나 코즐로바(미국), 다닐 심킨(독일), 야로슬라프 체메렉(체코), 아니타 영(영국), 요시무라 고유(일본) 등 유명 무용인들이 참여한다.
경연 외에도 콩쿠르 20주년을 기념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음날인 7월5일 민족춤 페스티벌, 7월6일 컨템퍼러리댄스 및 안무 페스티벌, 7월19일 월드갈라공연이 펼쳐진다. 폐막식과 시상식은 7월18일에 열린다.
특히 월드갈라공연에는 세계적인 발레 스타들이 무대에 오른다. 아메리칸발레시어터와 베를린슈타츠발레단 수석무용수인 다닐 심킨과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이상은 등이 참여한다.
2004년 창설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발레, 컨템퍼러리댄스, 민족춤, 안무 부문에 걸쳐 경연을 펼치는 종합 무용경연대회다. 볼쇼이발레단 수석무용수인 시몬 추딘, 이상은,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민 등이 대회를 거쳐갔다.
허영일 집행위원장은 "창립 20주년으로 성년을 맞이한 만큼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콩쿠르로 도약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무용 신인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등용문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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