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샤이니 온유 '전참시' 등장…핼쑥해진 얼굴에 '걱정'

박혜인 2023. 6. 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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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온유의 근황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척 잠견 시점'에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샤이니가 출연했다.

태민은 행사 다닐 때를 언급하며 "별의 별 일이 다 있었다. 운전하고 가는데 소가 길거리 한복판에 나와있었던 적도 있었다"고 말했고, 온유는 "우리가 옛날에는 '행샤이니'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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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온유의 근황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4일 방송된 MBC '전지척 잠견 시점'에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샤이니가 출연했다.

이날 샤이니 멤버들은 3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안무 연습 및 콘서트 준비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고, 신곡 '하드'(HARD)를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서로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고, 연습 중 쉬는 시간에는 데뷔 초 때를 회상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꺼내놨다.

태민은 행사 다닐 때를 언급하며 "별의 별 일이 다 있었다. 운전하고 가는데 소가 길거리 한복판에 나와있었던 적도 있었다"고 말했고, 온유는 "우리가 옛날에는 '행샤이니'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온유는 "그러다가 행사하고 인이어팩 가져오면 큰일 났었다"고 말해 공감을 샀다. 이에 태민은 "내가 실수로 인이어팩을 차고 차에 탔다"고 고백했고, 키는 "태민이가 인이어팩, 방송용 마이크팩 다 루팡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온유의 근황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거보다 체중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걱정을 산 것.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이에 당사는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는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고, 온유 역시 "행복하고 건강하시고 함께 좋은 날들, 그리고 인생의 한 부분 한 부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겠다. 걱정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iMBC 박혜인 | MBC '전지척 참견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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