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꽉막힌 고속도로’ 양양~서울 3시간40분…고속도로 정체 심화

조형연 2023. 6. 25.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일요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원활한 가운데 오후 들면서 일부 고속도로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주말마다 상습 청제를 보이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춘천JC에서 미사IC 구간은 가다서다를 반복,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정체구간이 많아지면서 서울방향 평균시속 50㎞/h를 보이는 가운데 강릉JC에서 서창IC까지 4시간 44분이 소요되고 있다.

서울의 길목인 판교JC에서 한남IC까지 15.3㎞구간은 정체로 교통이 매우 혼잡하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5일 오후3시 현재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서종IC 구간 교통상황.[국토교통부 제공]

25일 일요일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원활한 가운데 오후 들면서 일부 고속도로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주말마다 상습 청제를 보이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 춘천JC에서 미사IC 구간은 가다서다를 반복,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5시를 전후로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JC에서 미사IC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되고 있다.

양양JC에서 춘천JC까지 87.9㎞구간은 평균시속 64㎞/h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또 춘천JC에서 미사IC까지 60.9㎞구간은 평균시속 27㎞/h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설악IC에서 서종IC구간과 서종IC에서 화도IC 구간은 평균시속 10㎞/h 내외를 보이며 정체중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정체구간이 많아지면서 서울방향 평균시속 50㎞/h를 보이는 가운데 강릉JC에서 서창IC까지 4시간 44분이 소요되고 있다.

특히 원주JC에서 만종JC, 안산JC에서 월곳JC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구간 서행이나 정체를 보이고 있다.

횡성휴게소와 여주휴게소, 덕평휴게소를 중심으로 평균시속이 20~30㎞/h를 보이며 심각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방향 평균시속은 79㎞/h로 구서IC에서 한남IC까지 5시간 22분이 소요되고 있다.

특히 남이JC에서 천안JC까지 평균시속 30~40㎞/h를 보이며 정체중이며 이후구간은 서행과 정체가 반복중이다.

서울의 길목인 판교JC에서 한남IC까지 15.3㎞구간은 정체로 교통이 매우 혼잡하겠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