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전처’ 케이티 홈즈, 에이전트와 길거리서 포옹 “데이트는 아냐”[해외이슈]

2023. 6. 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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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60)의 전처 케이티 홈즈(44)가 길거리에서 에이전트와 포옹해 관심을 끌고 있다.

페이지식스는 24일(현지시간) “홈즈가 탤런트 에이전트인 제레미 바버와 산책 중 포옹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홈즈 측에 확인한 결과, 데이트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흰색 티셔츠와 회색 플리츠 스커트, 아디다스 스니커즈 차림의 홈즈는 바버의 어깨에 팔을 감싸고 아이스 커피 한 잔을 들고 미소를 지었다.

바버는 홈즈가 2022년 12월에 계약한 탤런트 에이전시인 UTA의 영화 문학 및 탤런트 부서에서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앞서 홈즈는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인 뮤지션 바비 우튼과 8개월 정도 사귄 뒤 헤어진 바 있다.

홈즈는 지난 2006년 11월 18일 톰 크루즈와 결혼해 딸 수리를 낳았지만, 2012년 8월 갈라섰다. 이후 제이미 폭스, 유명 셰프 에밀리오 비톨로 주니어, 바비 우튼 등과 열애를 즐겼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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