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마당이 있는 집' 호평… "임산부 연기 위해 쌩얼에 복대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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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전작 '더 글로리' 속 악역 박연진이 아닌 완전히 다른 인물로 돌아왔다.
지난 19일 첫 방영된 지니 TV 오리지널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방송 1주차 만에 '갓드'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임지연은 '추상은 캐릭터'를 "무감정과 공허함의 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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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첫 방영된 지니 TV 오리지널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방송 1주차 만에 '갓드'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임지연이 연기하는 추상은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 치는 인물이다. 남편 김윤범(최재림 분)의 상습적인 폭력과 생활고를 버텨온 추상은은 남편이 의문사를 당한 직후 사망 전 남편의 행적을 따라 의사 박재호(김성오 분)를 협박하는 충격 행보를 보였다.
상은 캐릭터를 맡은 임지연은 마치 마른 장작처럼 버석버석한 모습과 불길이 번진 장작처럼 광기 어린 모습을 오가며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임지연은 '추상은 캐릭터'를 "무감정과 공허함의 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산부 역할이다 보니 복대를 착용하고 연기했다, 메이크업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제 모습 그대로였다"며 "어느 순간 걸음걸이부터 상은이화가 되더라, 옷도 무채색 옷만 입었는데 제 의상이 바뀐 걸 아무도 모를 정도였다"며 자신만의 '추상은'을 구축해가는 과정을 밝혔다.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 등에서 3화가 방송된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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