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쓸 수 없다고? 그것도 최대 7경기? 최악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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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최대 7경기까지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손흥민 활용 여부는 대한민국 성적에 달려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7경기 동안 활용할 수 없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캡틴 손흥민을 필두로 한 클린스만호가 아시안컵에서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토트넘이 모든 대회에서 순항한다고 가정할 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카라바오컵, FA컵 등 최대 7경기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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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최대 7경기까지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 “토트넘은 손흥민을 한 달 가까이 활용할 수 없다”고 조명했다.
이어 “아시안컵 때문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무대 정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새로운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우승을 조준하는 중이다.
아시안컵 일정도 확정됐다. 당초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며 다가오는 여름 치러질 계획이었다.
하지만, 중국의 코로나 여파로 개최 포기를 선언했고 대한민국과 최종 경합을 펼친 카타르가 아시안컵을 개최한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은 오는 2024년 1월 12일에 개막하며 2월 10일 결승전을 치른다.
아시안컵 일정이 확정된 상황에서 손흥민과 대한민국이 토트넘에 타격을 줄 수도 있다.
‘풋볼 런던’은 “토트넘의 손흥민 활용 여부는 대한민국 성적에 달려있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7경기 동안 활용할 수 없는 것이다”고 언급했다.
캡틴 손흥민을 필두로 한 클린스만호가 아시안컵에서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토트넘이 모든 대회에서 순항한다고 가정할 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카라바오컵, FA컵 등 최대 7경기를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을 맞는다.
한편, 손흥민은 시즌 직후 영국에서 스포츠 탈장 수술을 진행했고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기에 6월 소집 첫 경기였던 페루와의 대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엘살바도르와의 경기에서 후반 23분 황희찬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A매치 110경기 출전하면서 기성용과 함께 공동 8위에 기록 중이었는데 엘살바도르와의 경기에 출격하면서 111경기가 됐다.
이날 출전으로 손흥민은 기성용을 넘고 A매치 최다 출전 단독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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