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 비관 40대, 주차장서 1톤 트럭 불 질러

차은지 2023. 6. 25.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불로 주차된 차량 15대가 불에 탔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요일 오전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차량 주차간격도 좁아 차량 피해가 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1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불로 주차된 차량 15대가 불에 탔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요일 오전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차량 주차간격도 좁아 차량 피해가 컸다.

1톤 트럭 운전자 A씨(40대)는 "신변을 비관해 차량에 불을 낸 뒤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방화 혐의로 신병을 확보했으며 경위를 조사한 후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