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목공 기술, 젠데이아와 사랑하는데 큰 도움”[해외이슈]
2023. 6. 25. 14:39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7)가 목공 기술이 젠데리아와 연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24일(현지시간) 유니래드와 인터뷰에서 “목공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전 엄마의 식탁과 사무실을 만들었다. 침실의 모든 찬장도 내가 했다. 할아버지와 함께 작은 새집을 만들기도 했다. 연애 초기에 젠데이아 집의 문을 고쳐준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젠데이아의 집에서 놀고 있었는데 문이 고장 났다”면서 “‘내가 그 문을 고쳐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스파이더맨:홈커밍’으로 만나 지금까지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홀랜드는 공개 열애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사생활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그는 이달 초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우리의 관계는 우리가 매우 소중하게 보호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신성하게 유지하고 싶다”면서 “우리는 누구에게도 빚을 졌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우리의 일이고 우리의 커리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홀랜드는 ‘스파이더맨4’로 복귀할 예정이다. 그러나 할리우드 작가 파업의 영향으로 제작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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