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발달장애인 영화관람 지원 '2회 행복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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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23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발달장애인 문화 나눔 행사인 '제2회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행복 나들이는 문화 체험 기회를 갖기 힘들었던 장애인들이 극장 나들이를 나와 영화를 즐기며 교류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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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23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발달장애인 문화 나눔 행사인 '제2회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행복 나들이 행사는 장애인, 복지시설 선생님을 영화관에 초대해 문화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시작돼 올해 2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 서울 서부지역 소속 복지시설과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의 장애인 등 854명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장애인들이 선호도와 원하는 시간에 따라 영화를 고를 수 있도록 '슈퍼마리오', '범죄도시 3' 두 영화를 각각 2회차, 3회차씩 준비했다. 메가박스는 참석자 1인당 팝콘, 음료를 1개씩 후원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행복 나들이는 문화 체험 기회를 갖기 힘들었던 장애인들이 극장 나들이를 나와 영화를 즐기며 교류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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