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그바르디올, 두 괴물 두고 저울질' 맨시티, 마음 정했다... 역대 가장 비싼 센터백 탄생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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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26)의 '하이재킹'을 시도했던 맨체스터 시티가 또 다른 괴물 요슈코 그바르디올(21)에게 눈길을 돌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맨시티가 김민재를 '하이재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가 김민재 대신 그바르디올과 개인 합의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과연 김민재와 그바르디올이 각각 뮌헨과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을지 이적 과정을 지켜보는 팬들의 관심과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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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맨시티가 김민재를 '하이재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맨시티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움직일 수 있다. 현재 뮌헨이 김민재 영입에 가까운 상황이다. 하지만 맨시티는 계속 김민재를 주시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팀토크'도 "7월 1일부터 김민재의 바아아웃이 발동되지만 김민재가 어느 팀으로 갈지 아직 알 수 없다. 무엇보다 트레블을 이룬 맨시티가 이적을 제안했을 때 김민재도 이를 거부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현재 김민재의 이적 상황을 보면 뮌헨 이적이 가장 유력하고 맨시티가 뒤를 쫓는 형세였다. 김민재 이적 관련 소식을 계속 업데이트하는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뮌헨은 김민재는 이미 협상을 진행했고 마지막 세부사항 협의를 진행 중이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고 연봉은 최대 1200만 유로(약 171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아웃은 5000만 유로(약 712억원)에 이른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도 김민재 영입을 확신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는 세계 최고의 팀 전력을 유지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맨시티에는 후벵 디아스, 아이메릭 라포르테, 존 스톤스, 나단 아케 등 수준급 센터백들이 있다. 하지만 스톤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을 시도 중이고 아케도 풀백을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경쟁력이 약해진 라포르테는 이적설이 돌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계 최고 수비수 반열에 오른 그바르디올과 김민재를 두고 저울질했지만 김민재 영입이 여의치 않자 그바르디올로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센터백은 김민재와 그바르디올이다. 과연 김민재와 그바르디올이 각각 뮌헨과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을지 이적 과정을 지켜보는 팬들의 관심과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김민재는 현재 훈련병 신분으로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에 한창이다. 유럽 여름 이적 시장은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김민재의 이적은 이르면 7월 초에 확정될 수도 있다. 김민재가 훈련소에서 이적 소식을 전하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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