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영종지구에 첫 ‘24시간 응급의료기관’ 방문

2023. 6. 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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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를 앞두고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정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방문,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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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준비상황 점검 모습. 사진제공|중구청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를 앞두고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정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방문,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곳은 오는 7월 1일 개소할 예정으로, 경증 응급환자 진료, 응급처치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하게 된다. 경증 응급환자 기준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도구’ 4~5단계에 해당하는 환자로 정했다.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을 필두로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중구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으로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있으므로 인해 주민들에게 심리적으로 위안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불편한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중구에서도 응급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점검을 지속 펼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구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스포츠동아 유원상 기자 yos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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