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허드, 조니 뎁에 패소 후 첫 공식석상 "밝은 미소"[★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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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전 남편 조니 뎁에 대한 명예훼손 재판에서 패소 후 공식 석상에 올랐다.
앰버 허드와 조니 뎁은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 2월 결혼, 2016년 8월 이혼했다.
이에 앰버 허드는 조니 뎁을 상대로 1억달러(약 1천226억원)를 청구하는 맞소송했다.
이후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배상금으로 1000만 달러, 징벌적 손해배상금으로 35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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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 허드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새 영화 '인 더 파이어'(In the Fire) 개봉을 앞두고 이탈리아 타오르미나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앰버 허드는 화이트 티셔츠와 랩스커트를 매치했으며 한결 밝은 미소를 보였다. 그는 24일 밤 '인 더 파이어' 시사회에 참석해 레드 카펫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앰버 허드와 조니 뎁은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 2월 결혼, 2016년 8월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18년 미국 워싱턴포스트를 통해 가정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름은 명시하지 않았으나 조니뎁 임을 알 수 있는 글이었다.
조니 뎁은 자신의 평판을 손상했다며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앰버 허드는 조니 뎁을 상대로 1억달러(약 1천226억원)를 청구하는 맞소송했다. 이후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배상금으로 1000만 달러, 징벌적 손해배상금으로 35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받았다. 또한 배심원 단은 엠버 허드의 맞고소에 대해 보상 손해로 200만 달러를 수여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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