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유엔전몰용사 추모제 거행

박성현 2023. 6. 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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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는 지난 23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3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 지킴이에 국민운동단체로서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를 26년째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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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는 지난 23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3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 강병중·김영주·양재생 전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안병윤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닐 코프로스키 유엔사령부 대표, 우철문 부산지방경찰청장,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처장, 전봉·이헌승 국회의원, 유관 기관장과 군·보훈 관계자, KFF 글로벌리더 대학생, 어린이집·초·중·고·대학생과 시민, 연맹회원을 비롯한 부산시민과 학생 등 2천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신한춘 회장의 기념사, 추도사, 헌화, 진혼곡, 6·25 노래 합창, 묵념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3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3주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가 거행되고 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신한춘 회장은 기념사에서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낼 수 있었고, 민주주의 번영의 기반이 돼 큰 발전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어 “6·25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우리 미래 젊은 세대에 세계평화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만들어주신 유엔군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잊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겨 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보 지킴이에 국민운동단체로서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를 26년째 개최하고 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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