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적기준점 표지판 설치…7233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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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기준이 되는 '지적측량기준점'의 효율적 관리 및 도시 경관 보호를 위해 '지적기준점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안군 관계자는 "깃발과 표지판 설치를 통해 각종 사업 수행시 기준점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적기준점 위치 표시시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시공에도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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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기준이 되는 '지적측량기준점'의 효율적 관리 및 도시 경관 보호를 위해 '지적기준점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관내 기설치된 지적기준점 6592점과 신설예정인 641점에 대해 군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안·장수지사에서 설치할 예정이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관리 ▲지도제작 ▲각종 건설공사 등에 측량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세부 측량시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 활용돼 주민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진안군은 지적기준점 표지판 설치로 지적기준점의 위치를 확인하고 훼손을 막기 위해 무분별하게 표시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깃발과 표지판 설치를 통해 각종 사업 수행시 기준점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적기준점 위치 표시시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시공에도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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