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일급 10만 4천708원…4.0% ↑

정준호 기자 2023. 6. 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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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129개 직종의 평균 일급이 10만 4천708원으로 지난해보다 4.0% 상승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3.6% 오른 수치입니다.

일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화학공학품질관리사로 15만 2천24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낮은 직종은 금속 재질의 틀을 사용해 재료를 넣은 뒤 가열하고 압력을 가해 모형을 만드는 '다이캐스트원'으로 7만 9천207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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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129개 직종의 평균 일급이 10만 4천708원으로 지난해보다 4.0% 상승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보다는 3.6% 오른 수치입니다.

일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화학공학품질관리사로 15만 2천24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낮은 직종은 금속 재질의 틀을 사용해 재료를 넣은 뒤 가열하고 압력을 가해 모형을 만드는 '다이캐스트원'으로 7만 9천207원이었습니다.

작업반장은 12만 5천583원, 단순노무종사원은 8만 6천303원이었습니다.

일급은 기본급과 통상적 수당을 합한 금액을 근로 시간으로 나눈 뒤 하루 기준인 8시간을 곱한 것으로 국가를 상대로 계약할 때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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