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vs전소민, 촬영 중 '남매 전쟁' 발발?…아빠까지 소환

김지혜 2023. 6.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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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에서는 13년 우정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 사이 균열이 발생한다.

특히, 전소민은 단합을 위해 '젊은 귀'로 활약하며 멤버들을 이끌었는데 전소민의 '마이웨이식' 리드가 이어지자 지켜보던 하하가 "너 완전 XX야!"라며 폭탄 발언을 해 단체 미션 도중 하하 전소민의 '남매 전쟁'에 불씨를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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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 '런닝맨'에서는 13년 우정으로 똘똘 뭉친 멤버들 사이 균열이 발생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여의도에서 진행되어 '여름 면 요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본격 레이스에 앞서 멤버들은 원하는 면 요리를 획득하기 위한 사전 게임을 진행했다. '일심동체 받아쓰기'로 들리는 소리를 멤버 모두가 똑같이 써야 한다는 룰에 멤버들은 "들리는 대로 하자!", "느낌으로 가자!"라며 13년 우정을 과시하며 역대급 자신감을 드러냈다.

첫 번째부터 정체불명의 동물 소리가 문제로 출제되자 멤버들은 멘붕에 빠져 "장난하지 마라!" 불만을 쏟아내는 것도 잠시, 13년 차 우정답게 눈치코치로 '꼼수 작전'을 세웠고, 이어 정체불명 동물 소리를 따라 하며 신개념 '동물 농장'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소민은 단합을 위해 '젊은 귀'로 활약하며 멤버들을 이끌었는데 전소민의 '마이웨이식' 리드가 이어지자 지켜보던 하하가 "너 완전 XX야!"라며 폭탄 발언을 해 단체 미션 도중 하하 전소민의 '남매 전쟁'에 불씨를 부쳤다. 이에 전소민은 억울함을 토로하며 급기야 아빠를 소환해 '남매 전쟁'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심동체로 시작해 하하X전소민의 '남매 전쟁'으로 변질된 그 현장은 25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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