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만큼 빠른 선수! 토트넘 새 감독의 1순위’ 강등팀 MF 영입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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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감독이 강등팀 미드필더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5일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쩌면 손흥민보다 빠를 수 있는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을 우선순위로 낙점했고 영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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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감독이 강등팀 미드필더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5일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쩌면 손흥민보다 빠를 수 있는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에 따르면 매디슨은 5대 리그 선수 중 기술적인 부분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가장 가깝다. 시속 34.4km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물론 매디슨이 손흥민만큼 폭발적인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적합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매디슨은 2부 리그인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로 2018년부터 레스터에서 활약 중이다.
매디슨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득점력과 함께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장착했다. 10골 9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도 레스터 시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를 등에 업고 삼사자 군단인 잉글랜드 대표팀도 꾸준하게 승선하면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매디슨은 레스터와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연장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특히, 레스터가 강등을 당하면서 메디슨의 이적을 막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결별이 유력하다.
매디슨을 향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어 자금이 두둑한 뉴캐슬이 움직였고 군침을 흘렸지만, 포기를 선언하면서 영입전에 뛰어들었던 토트넘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분위기다.
매디슨 역시 뉴캐슬보다는 런던에 거주하는 것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토트넘의 영입 의지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매디슨은 슈팅, 넓은 시야, 날카로운 패스 능력과 창의성을 장착한 미드필더다. 여기에 득점력까지 갖추고 있는 복덩이 자원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매디슨의 창의성은 케인의 뛰어는 득점력과 치명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다. 손흥민과도 잘 어울릴 것이다”고 기대하기도 했다.
토트넘의 새로운 사령탑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매디슨을 우선순위로 낙점했고 영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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