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희 인천시의원 '전국 공항소음 대책특위' 위원 위촉

이루비 기자 2023. 6. 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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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희(국힘·옹진) 인천시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2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공항소음특위 제1차 회의를 열고, 신영희 의원 등 전국 시도의회 의원 1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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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서 소음 피해 가중
시도의회의장협, 지난달 특위 구성안 가결
[인천=뉴시스] 신영희 인천시의원(왼쪽에서 네번째)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사진=인천시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신영희(국힘·옹진) 인천시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25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공항소음특위 제1차 회의를 열고, 신영희 의원 등 전국 시도의회 의원 13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신 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 주변 지역은 항공기의 대형화, 고속화 등으로 소음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예방 및 피해 감소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영희 의원은 "인천지역을 비롯한 전국 공항소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역과 중앙정부 간 협력으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인천·김포·김해·제주·울산·여수공항 등 민간공항 6곳이 공항소음대책 대상으로 지정됐다.

이에 지난달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공항 주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공항소음특위 구성안을 가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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