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직원 화합 공감·동행 한마당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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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직원 화합을 위한 '공감·동행 한마당 축제'가 24일 진천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개최한 직원 체육대회로 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원들은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이다. 모처럼 개최한 체육대회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서로 힘을 주면서 공감하고 동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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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 직원 화합을 위한 '공감·동행 한마당 축제'가 24일 진천 충북체육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개최한 직원 체육대회로 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는 많은 직원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단체경기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하고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육아로 참석하기 어려운 직원에 대한 배려로 자녀를 위한 놀이시설 설치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단위로 참석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직원으로부터 기부받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도 열었다. 바자에서 마련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직원들은 가족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이다. 모처럼 개최한 체육대회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고 서로 힘을 주면서 공감하고 동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도 7월부터 교육지원청별 일정에 따라 각급 학교를 포함해 화합과 소통, 친목을 다지는 직원 체육대회를 열 계획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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