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촌2’ 제이쓴, 운수 좋은 날?

손봉석 기자 2023. 6. 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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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오는 26일 방송될 ‘효자촌2’ 10회에서는 1기 장우혁 모자의 뜨거운 이별 장면을 함께 시청하는 2기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각자 집에서 ‘효자촌1’ 본방 시청을 준비하는 가족들을 본 MC 데프콘은 “1기 10화 내용은 ‘장우혁 꽃구경’이 있는 회차라, 너무 충격적일 듯”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역시나 ‘효자촌2’ 생활 내내 항상 웃음과 긍정적 마인드를 잃지 않았던 동현배는 어머니와 함께 시청을 하던 중, “지금까지 좋았던 모든 것이 다 사라졌다. 기분 별로야”라며 방을 나섰고, 어머니 또한 “나도 마찬가지야”라며 아들의 말을 받아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높인다.

윤지성은 “너무 슬퍼서 못 보겠어. 너무 잔인하잖아. 엄마를 두고 어떻게 가”라며 걱정되는 마음을 보이자, 어머니는 “우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은데’라며 아들과 굳게 약속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재원은 아버지와 나란히 앉아 H.O.T. 멤버 장우혁의 꽃구경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다. 친형제나 다름없는 장우혁의 눈물을 본 이재원은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형의 모습“이라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낸다.

같은 시각, ‘효자촌’ 방송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재환은 “꽃구경을 가고 싶다”며 자원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디어 꽃구경 가족이 정해진 아침, 눈치 빠른 제이쓴은 웬일인지 이상한 느낌을 감지하며 “미스터리하게 카메라가 많이 붙었어..꽃구경 가나”라고 의심한 가운데 제작진이 어머니를 따로 불러 ‘꽃구경’ 봉투를 건네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부모와 자식의 이별의식 ‘꽃구경’ 가족이 정해지는 ‘효자촌 2’ 10회는 26 일 월요일 8 시 30 분 ENA 를 통해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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