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잇따른 여름 휴가철 물놀이 사고 신속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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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고성 등 동해안에서 여름 휴가철 물놀이 표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과 해경 등이 구조에 나섰다.
2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25분께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피서객 2명이 바다로 떠밀려 나가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조됐다.
같은 날 오후 4시 53분께 삼척시 맹방해수욕장에서 피서객 4명이 물놀이를 하던 중 표류사고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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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도 양양, 고성 등 동해안에서 여름 휴가철 물놀이 표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소방당국과 해경 등이 구조에 나섰다.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25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25분께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피서객 2명이 바다로 떠밀려 나가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구조됐다.
같은 날 오후 4시 53분께 삼척시 맹방해수욕장에서 피서객 4명이 물놀이를 하던 중 표류사고가 발생해 20여분 만에 구조됐다.
이날 낮 12시 43분께 양양군 송전 해변에서 피서객 2명이 파도에 떠밀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이어 1시 46분께 동일 장소에서 튜브를 타고 파도에 떠밀려 가던 피서객 2명도 구조됐다.
또 오후 1시 8분께 고성군 삼포해변 인근 해상에서 피서객 1명이 파도에 밀려가다 구조됐다.
연이은 물놀이 안전 사고에 소방당국은 물놀이 시 기상상황 확인과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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